책 정리
오랜만에 책을 또 정리하게 됐습니다.
가격은 만화는 일괄 1000원, NT류는 2000원.
앞에 /가 붙은 것은 대여점판이니 절반으로 칩니다.
직거래는 신도림에서 전철로 20분 안쪽이면 가능합니다.
배송은 우체국 택배로 3000원 이며, 10권 이상 구입하시면 제가 부담합니다.
문의사항은 리플 내지는 jaguarandi_zero@핫메일로 메일 또는 메신저로 연락주시길.

이 포스팅은 7월 말까지 최상단에 위치합니다.


만화

-- 니노미야 히카루 --
/유혹
/연인의 조건
/둘이서 아침까지
/최저

-- 하라 테츠오 --
북두의 권 1~22(완)

-- 박상용 --
레모네이드 스쿨 상,하(완)
점핑 1~15(완)
캐스팅 1~8(완)

-- 미야오 가쿠 --
KAZAN 1~7(완)

-- 소야 유카 --
토펨캄덴으로 오세요 1~7(완)

-- 토우메 케이 --
양의 노래 1~7(완)
ZERO
우리들의 변박자
루노 1
모르모트의 시간 1~4(완)

-- 아사노 린 --
PON! 기마이라 1~7(완)

-- 콘도 루루루 --
네오 하이퍼 안나 1~4(완)
흑란 1~4

-- 요시즈키 쿠미치 --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 1,2(완)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 태양과 바람의 언덕 1~5(완)

-- 아소 미코토 --
GO! 히로미 GO! 1~8(완)

-- 이노우에 카즈로 --
미도리의 나날 1~8(완)

-- 김은정 --
굿타임 1~4
아스피린 1~9

-- 타카야 나츠키 --
후르츠 바스켓 1~23(완)

-- 리쿠도 코우시 --
엑셀사가 1~18
홀리 브라우니 1~3(완)

-- 사사키 쇼넨 --
진월담월희 1~5

-- 카게사키 유나 --
카린 증혈기 1~13

-- 카츠라 유키마루 --
카시마시 1~5(완)

-- 사쿠라바 코하루 --
미나미가 1~5
오늘의 5-2

-- 소노다 켄이치 --
건스미스캣츠 버스트 1~4

-- 오시마 토와 --
여고생 1~9
동거 레시피 1

-- 사하라 미즈 --
별의 목소리

-- 다나카 쿠니히코 --
일격살충!! 호이호이

-- 유현 --
판도라

-- 킨다이치 렌즈로 --
하레와 쿠우 1~10(완)
하레구우 1~7

-- 츠다 미키요 --
혁명의 날 1~2(완)
패밀리 콤플렉스
프린세스 프린세스 1~5(완),플러스

-- 레츠 다테오 --
풀메탈 패닉! 1~9(완)

-- 츠다 마사미 --
그남자!그여자! 1~21(완결)

-- 아이다 유 --
건슬링거걸 1~9

-- 요시자키 미네 --
개구리하사 케로로 1~15

-- 하타 켄지로 --
(원서)ハヤテのごとく! 1~14


NT

12월의 베로니카
고양이의 지구의 1~2(완)
델피니아 전기 1~18(완)
엔젤 하울링 1~8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 1~3
스즈미야 하루히 1~9
카린증혈기 1~6
악마의 파트너 1~13
악마의 파트너 666 1
by Jaguarandi | 2008/08/01 00:00 | 일상 | 트랙백 | 덧글(6)
문답 # 올드 게이머 문답
문답 # 올드 게이머 문답


01. '파이널 파이트'에서 '와리가리'를 할 수 없는 캐릭터를 안다.
근육질 시장님 마이클 해거

02. '가일'의 '학다리'를 쓸 줄 알거나, 쓰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림자 던지기는 못해도 학다리는 했었다

03. '켄'은 '승룡권'이 아니라 '왕룡권'을 쓰는 줄 알았다.(또는 강펀치로 쓰는 승룡권은 왕룡권인 줄 알았다)
왕룡권이라는 이름은 들어본 적이 없는데...?

04. 오락실에서 '루프(회전식) 레버'를 사용한 게임을 해본 적이 있다.
미드나이트 레지스탕스말고는 본 적이 없군

05. 오토바이 게임 '행온'의 배경음악은 윤수일의 '아파트'였다.
행온 실기를 본적은 없다

06. 오락실 게임이 한 판에 50원에서 100원으로 올랐을 때의 충격을 기억한다.
내가 다닐 적부터 이미 100원

07. '사이드 암즈'나 '트윈비'를 할 때는 꼭 친구를 불러 합체 공격을 쓰곤 했다.
이것도 오락실에서 본 적이 없...

08.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삑삑거리는 소리를 내는 타이머 내장 게임기로 '드래곤볼 Z 초무투전'이나 '피구왕 통키' 등을 해 본 적이 있다.
물론 해봤다.
sfc는 초무투전 1,2,3, 슈퍼마리오 카트
md는 베어너클 1과 통키
fc는 록맨 3를 했었다.

09. 게임 디스켓 레이블에 '암호'를 적어놓곤 했다.
암호...가 아니라 실행파일 이름인 것 같지만, 이런걸 보통 적어놓던가?(....)

10. '암호표'가 들어 있는 게임을 해본 적이 있다.
외국 게임은 암호표가 돌아다녔지만 국산 게임은 암호표가 칼라라서 복사하면 알아 볼 수 없었다는 기억이 있다.

11. 'simcga'라는 프로그램의 용도를 안다.
없으면 흑백 모니터에서 게임같은건 못했겠지

12. '게임 위저드'나 'PC-TOOLS'의 사용법을 안다.
게임위저드를 쓴 이후에는 피씨툴을 쓴 기억이 없다

13. 16진수 FFFF를 10진수로 변환하면 얼마가 되는지 안다.
FF 255
FFFF 65535

...에디트를 위해서는 기본

14. 'ARJ'나 'RAR'의 분할 압축을 해본 적이 있다.
이걸 못하면 게임 복사를 못했다(....)

15. 'PANDA SOFTWARE'라는 회사를 안다.
무장쟁패.....ㅡ_ㅡ

16. '그날이 오면'이라는 말을 들으면 시보다 게임이 먼저 생각난다.
알게 된 것도 시보다 게임이 먼저(....)

17. 'config.sys'와 'autoexec.bat'을 사용한 메모리 최적화를 해본 적이 있다.
그 당시엔 기본

18. '윙 커맨더' 등의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아래아 한글'등의 중요한 유틸리티를 지워본 적이 있다(하드 용량 부족 때문에).
게임을 위해 유틸을 지운 적은 없다.

19. '슈퍼 마리오'에서 '왕관보너스'를 만들 수 있다 / 본 적이 있다.
본 적만 있음

20. 게임팩 겉에 '메가 롬팩'이라고 써 있으면 괜히 좋아 보였다.
msx에만 적용되는 소리 아닌가...? 패밀리밖에 소유한 적이 없어서

21. '삼성 겜보이'로 게임을 하면서, 어떤 게임은 왜 타이틀 화면에 '1 PLAYER with KEYBOARD'같은 선택지가 있는 건지 궁금해한 적이 있다.
msx를 먼저 알았는데 궁금할리가

22. '남극탐험'의 '재믹스'판에는 없고 '패밀리'판에는 있는 반짝이는 깃발을 알고 있다.
패밀리판은 안해봐서 모름

23. '게임 엔진'을 '슈퍼 컴보이'로 착각한 적이 있다.
게임엔진이 뭐지...

24. '현대 컴보이'에 패밀리 팩을 끼우기 위한 어댑터를 알고 있다.
존재만은 알고 있다

25. 'UFO'나 '패왕'이라는 주변기기를 알고 있거나, 직접 사용해본 적이 있다.
이것도 존재만 알고 있다. 뭐 기본은 sfc용 r4였던가... 당시엔 이런 게 게임잡지에서 직접 언급되던 시절.

26. 내장된 전지가 다 되어서 세이브가 안 되던 게임팩이 있었다.
그렇게 한 게임을 오래 잡지는 않았다

27. 'MADE IN JAPAN'이라고 쓰여 있는 '게임보이(미니 컴보이)' 팩을 산 적이 있다.
패밀리밖에 없었다

28. 안 그래도 거대한 초기 '게임보이'에 확대경이나 조이스틱을 달았다.
게임보이는 없었다니까

29. '게임보이'를 오래 쓰면 화면에 세로줄이 가곤 했다.
친척집에 있었는데..... 줄이 가는건 본 적 없음

30. 새 게임팩을 사기에는 금전적 부담이 너무 컸기 때문에 대부분 교환에 의존했다.
물론 교환에 의존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없는 교환을 했더라는. 내 기억이 맞다면
마지막 3번의 교환은 엄청 개삽질이었다. 아마 정품 FF3 - 비룡의 권 스페셜 - 윌로우 였으니.
참고로 갈수록 오래된 게임(.....).
by Jaguarandi | 2008/07/25 02:49 | 취미생활 | 트랙백 | 덧글(0)
야후 블로그 랭킹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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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넣어보긴 했는데 순위를 보면 역시 듣보잡.
by Jaguarandi | 2008/07/22 11:31 | 취미생활 | 트랙백 | 덧글(0)
온센 리뉴얼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아마 국내에서는 애니관련 인터넷 라디오중 가장 유명하다고 생각되는 온센이 리뉴얼이 되었다.
리뉴얼된건 솔직히 아무래도 좋지만, 문제는 예전의 asx파일 배신이 아닌 silverlight 도입으로 인해 직접 음원 파일을 다운로드하기가 매우 곤란해 졌다는 것. 그래서 어떻게 다운로드할 방법이 없을까 싶어 여러모로 찾아보다 2ch쪽에서 방법을 발견. 아마 국내에서도 실시간으로 듣기보다는 나처럼 다운받아놓고 듣는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하니 일단 적어놓는다.

1. http://onsen.ag/index2.html 로 접속
2. 듣고 싶은 방송의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아마 해당 방송이 윈미플로 열릴 것임. asx파일 연결을 다른데 연결해놨으면 그건 알아서 하시고...
3. 윈미플에서 파일의 속성란을 보면 파일의 실제 위치가 보임.
mms://b-ch.dooga.co.jp/natsume0807140.wmv  대충 이런 식
4. 그럼 이 위치를 플겟이나 넷트랜스포트... 등등 다운로더를 이용해서 받자. 이것만은 익스만 사용해선 답이 없으니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가능.

뭐 저것도 온센에서 간이판 인덱스 페이지를 지워버리면 그걸로 끝이라는 게 문제라면 문제.
파일 형식은 wmv이지만 음성 분리하기 귀찮은 사람은 그냥 확장자만 wmv에서 wma로 바꾸면 된다고 함.
by Jaguarandi | 2008/07/15 08:54 | 취미생활 | 트랙백 | 덧글(3)
자전거 점검은 틈틈이 해야겠다...
보통 내가 자전거를 타는 코스는 집에서 안양천을 따라 한강쪽으로 가서 원효대교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대충 20km 정도의 거리다.
월요일에 언제나처럼 오후에 한강변을 따라 원효대교까지 가는 도중, 뒤에서 어떤 대학생정도로 보이는 사람이 타이어에 바람 빠졌다고 말해주더라. 그러잖아도 바람좀 넣어야 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펌프가 없어서 못했다고 하자, 원효대교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 근처에 펌프가 있는 걸 가르쳐주었다. 그래서 잠깐 쉬는김에 펌프를 좀 써보려 했더니 그 펌프의 바람 넣는 부분이 내 휠과는 맞지 않았다. -_-;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돌아가는 도중, 이번에도 뒤에서 어떤 아저씨가 바람빠졌다고 알려주더라. 그래서 아까와 같이 펌프없어서 못했다고 하니 가지고 다니던 휴대용 펌프를 그 자리에서 빌려주고, 어떻게 바람 넣는지 방법까지 배우게 되었다. 이 일을 겪고 세상에 아직 친절한 사람 많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자전거타고 가는데 뒤에서 알려줄 정도면 바람이 상당히 많이 빠진 상태였던지, 역시 넣기 전과는 나가는 게 달랐다. 대충 어느 정도였는가 하면...

두달전 - 브레이크 조정을 잘못해서 브레이크 패드랑 휠이 아슬아슬하게 닿고 바람도 꽤 빠져있던 상태. 4단 기어로 가도 맞바람이면 페달 밟는게 싫어질 만큼 힘들었다(...)

한달전 - 브레이크는 조정하고 바람은 좀 더 빠져있던 상태. 두달전 만큼 힘들지는 않았지만, 기어에 상관없이 페달링 속도가 좀 올라가면 속도가 빨라지는 게 아니라 무릎에 부담이 가고 진동이 좀 심했었다.

현재 - 자전거 막 샀을 때랑 느낌상으로 거의 차이가 없다. 이제까지 자전거를 얼마나 막 굴려왔는지 몸으로 느꼈다고 할까. 기본적인 점검이 왜 중요한 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by Jaguarandi | 2008/04/30 20:22 | 일상 | 트랙백 | 덧글(3)
마브러브 서플리먼트 클리어
12일에 인스톨 한 흔적이 있으니. 대충 열흘만에 클리어한 셈. 다만 볼륨은 정말 작다. 모든 요소 다 합해도 플레이 타임은 10시간 정도. 분명히 시간만 보면 짧은 분량이긴 한데 요즘은 이 정도가 딱 적절한 시간으로 느껴지니 거 참 -_-. 감상은... 딱 마브러브 엑스트라 편의 후일담&사이드 스토리. 엑스트라 편에 관심없다면 굳이 할 필요는 없을 듯. 아무튼 이걸로 클리어하고자 했던 아쥬사 게임은 전부 끝냈고... 다음에 뭘 할지는 정하지 않았었는데, http://www.nicovideo.jp/watch/sm2679037 클라나드를 농구애니(...)로 바꿔버린 이 매드를 보고 클라나드 풀보이스판을 인스톨했다. 이거 마브얼터랑 동급의 플레이타임을 자랑하는 물건으로 아는데 과연 얼마만에 엔딩을 보게 될려나.
by Jaguarandi | 2008/03/22 01:28 | 취미생활 | 트랙백 | 덧글(1)
니코니코동화... 확실히 저작권 강화를 하긴 하는 듯
최근 본 동화를 들어갔다가 연속으로 다량 삭제된 동화가 있어서 한 번 들어가보니 그 사람이 올렸던 매드는 거의 삭제되고 무기한정기처분까지 먹었다는 듯. 소드마스터 코나타나 페챠파이 코나타는 꽤 재밌게 봤던건데 다 날아갔다. 1화물뿐만 아니라 매드도 이런 식으로 다 잡는건가? 그렇게 되면 내가 니코동에서 보는 건 반 이하로 줄어들텐데...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참고로 삭제된 사람의 리스트 목록은 http://www.nicovideo.jp/mylist/46082
by Jaguarandi | 2008/03/20 18:07 | 취미생활 | 트랙백 | 덧글(2)
요즘의 근황
게임

バンドル版バンバン 을 다 끝내고, 지금은 마브러브 서플리먼트를 잡은 상태. 이제 이것만 클리어하면 키미노조 이후의 아쥬사 게임은 전부 끝내는 게 되지만 아마 이번 달에 키미노조 latest edition이 발매였지...(마브얼터 어나더 스토리 2개도 아직 미플레이 상태이긴 하지만, 이건 음성추가되서 나올 때까지 잡을 생각이 없다).
그나저나 아직까지 마브얼터 SS를 찾아다니며 읽는 걸 보면 나도 어지간히 얼터 빠인듯.


3달 만의 지름.
하야테 : 정발판 번역도 출중한 걸로 알지만 원판으로 시작해서 계속 구입은 하는데... 요즘은 좀 맥빠지는 전개. 원래의 컨셉인 빚 변제는 어디로 갔는지 원.

배틀 걸 : 작가인 이토 아키히로만 보고 산 거라 딱히 쓸 거리가 없다.

하나마루 유치원 : 요 근래 본 만화 중에선 가장 재미있었던 만화. 설마 이것도 얼마 안되서 정발 나오는 건 아니겠지(...)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 이건 1권을 아직 읽는 중이라 뭐라 말하기가 힘들다. 솔직히 다나카 로미오 이름만 보고 사긴 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다나카 로미오가 시나리오 맡은 걸 직접 해본건 가족계획 밖에 없구만. 뭐가 그리 호감을 가지게 한걸까나.

장미의 마리아 : 이건 아직 1권조차 안봤는데... 이렇게 사놓고만 있다가 실제로 보면 후회하는 거 아닐런지.
by Jaguarandi | 2008/03/14 23:06 | 취미생활 | 트랙백 | 덧글(3)
CROSS HERMIT 클리어
어떤 게임인지는 이곳 참조.
공식 홈피

간단히 설명하면 약 5년 반정도 전에 나온 리얼타임 시뮬레이션 게임. 제작사는 엔터브레인인데 캐릭터 일러스트를 보고 있자면 왠지 파워돌 시리즈가 생각난다. ...여기까지만 보면 일견 평범한 시뮬레이션일 것 같지만, 다른 게임과 확 차별되는 요소가 하나 있고, 그 덕분에 난이도가 갈수록 팍팍 뛰게 된다. 그게 무엇인가 하면, 유닛마다 인게이지 타임(ET)라는 파라미터가 있는데, 내용은 전투에 참가할 수 있는 시간. 문제는 그 시간이 레벨이 올라갈수록 줄어든다는 것. 한계레벨인 50렙에 도달하면 9분까지 떨어진다. 참고로 아이템 외에는 늘릴 방법조차 없음. 그래서 초반에는 좀 널널하게 하다가도 중반 넘어서부터 저 시간의 압박이 엄청나진다. 가장 힘들었던건 역시 후반의 1시간 방어전. 뭐 필요에 따라 유닛을 퇴장&등장을 뜻대로 할 수 있지만 퇴장할 때는 ET가 1분 깎이니 이것도 아무 생각 없이 하면 나중에 전멸하기 딱 좋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마지막 미션을 제외하면 전멸하건 미션에 실패하건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는 시스템이긴 한데... 클리어할 때 미션 평가가 나오니 퍼펙트를 따는 걸 계속 노리려면 정말 머리가 아파진다.

결국 저 1시간 방어전에서 10시간 정도 삽질을 반복하다가 여기서부터 참다못해 메모리 에디터를 사용, HP & MP & ET 고정해놓고 엔딩까지 봐버렸음(...).
by Jaguarandi | 2008/03/10 21:58 | 취미생활 | 트랙백 | 덧글(1)
벽장 안에 있을 법한 책을 찾아라
쓰르라미 울적에 안솔로지 드라마시디 제1권 히나미자와 무투회편.

트랙 2. 押入れの中にありそうな本を探せ


케이이치 : 미온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이제부터 모두가 우리집에 놀러가도 괜찮은가 하는 거였다. 일요일 오후, 미온이 문득 생각이 난 것 같다. 나는 예상했다. 물론, 모두의 방문을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동시에 나에게는 어떤 비책이 번뜩인 것이다. 젊은 남성의 집에서, 아마도 펼쳐질 질척한 전개를, 역수로 취할 명안을.

미온 : 미안해 케이짱. 갑자기 모두가 들이닥쳐서

케이이치 : 괜찮아. 부모님도 나가셔서 마침 한가했으니

사토코 : 뭐 모처럼이니 케이이치 씨의 상대를 해도 괜찮아요

레나 : 케이이치 군의 방, 기대돼

케이이치 : 여기가 내 방. 염려말고 들어와

리카 : 실례하겠습니다에요

레나 : 우와아~ 여기가 케이이치 군의 방일까나, 까나

케이이치 : 어질러져서 미안하지만 말야. 비어있는 데 앉아줘

사토코 : 정말로 어질러져있네요. 레이디를 맞아들일 준비가 안돼있어요

케이이치 : 에잇, 시끄러!

사토코 : 어째서 이마를 치는 거에요

케이이치 : 너말야, 너희들이 온다니까 급히 청소했다고

사토코 : 이마에 구멍이 뚫리면 어떻게 할 거에요!

케이이치 : 흥. 그편이 통풍이 좋아져서 조금은 머리가 좋아지는 거 아니야?

사토코 : 그런짓 하지 않아도 충분히 머리는 좋다구요

케이이치 : 호호오- 여기에 케이크가 1/2 있습니다. 3명이서 나누면 몇일까요?

사토코 : 에 그러니까 1/2에 3을 곱해서... ****** 비겁해요! 분수의 나눗셈이라니!

케이이치 : 모르는건가? 모르겠으면 다시 한 번 이마치기!

미온 : 마아마아 케이짱. 모처럼의 휴일이니 공부 이야기는 빼자고. 아저씨도 분수는 어렵고

리카 : 그건 그것대로 문제인 거에요

케이이치 : 그럼 역사다. 가마쿠라 막부가 생긴 건?

사토코 : 후에?

레나 : 케이이치 군. 오늘은 공부 이야기는 하지마!

케이이치 : 후. 알았어 알았어

리카 : 모두가 즐거운 일을 하는 거에요

케이이치 : 즐거운 일이라고 해도 말이지. 우리집, 그리 오래된 것도 없고 말야. 아, 미온! 뭐하는거야?

미온 : 그러니까 즐거운 일이라니까~

케이이치 : 내 방의 벽장을 뒤지는 게 어째서 즐거운 일이야!

미온 : 당연하잖아. 케이짱이 벽장 안에 숨길만한 책을 찾고 있는 거야

레나 : 벽장 안에 숨길만한 책이라니, 뭘까나, 뭘까나!

리카 : 침대 아래에 숨기는 경우도 있는거에요

사토코 : 뭐, 제가 나갈 차례라는 거군요~

케이이치 : 바보! 그런 게 있을 리 없잖아! 너희들, 무슨 상상을 맘대로 하는 거야!

미온 : 히히히히히. 아저씨의 눈은 속일 수 없다니까. 오오 반응이 있어

케이이치 : 그그만둬 미온!

미온 : 게다가 대량이야. 자, 케이짱의 콜렉션, 탐닉해볼까~

레나 : 어째서 벽장의 이불 안에 콜렉션이 있는걸까나, 까나!

케이이치 : 그만둬! 제발, 그만해줘!

미온 : 아자~! 이게 케이짱의 알려지지 않은, 아니, 이게 뭐야?

레나 : 고대 그리스 철학...

미온 : 이쪽은 동양미술선집?

리카 : 하이네의 시집?

사토코 : 양자역학개론?

레나 : 이게, 침대아래에 있을법한 책,일까나?

케이이치 : 후,후후후후후후

미온 : 케이짱, 설마!

케이이치 : 그래, 그 설마다! 너희들의 행동이 사전에 서치할 수 없었을거라 생각하기라도 했나? 그런 약속같은 전개를 그대로 받아들일거라 생각하다니, 이 마에바라 케이이치, 얕보였구만

사토코 : 그렇다는 건, 벽장 안에 있을 법한 책은!

케이이치 : 이미 다른 장소, 이 집의 어딘가에 옮겨놨다! 하하하하! 너희들이 함정에 걸리는 모습, 반대로 만끽했다! 타하하하하! 그래! 그 얼굴! 미온, 그 얼굴이 보고 싶었던 거야! 하하하하!

미온 : 꽤 하는데 케이짱. 아저씨가 한 판 뺐겼네

케이이치 : 호, 천하의 미온 씨라고는 생각되지 않는군. 솔직하게 패배를 인정하다니. 이건 추억이 되겠어

미온 : 그건 어떨까나

케이이치 : 뭐라?

미온 : 아직, 승부는 이제부터라는거지! 부장으로서 여기에 선언한다. 이제부터, 오늘의 부활을 개시한다. 이름하여, 케이짱의 벽장 안에 있을 법한 책을 찾아라 대회! 모두 알았지?

사토코 : 물론이지요. 케이이치 씨가 숨긴 거라면 절대로 밝혀내겠어요

리카 : 어떤 책일지 기대돼요

레나 : 케이짱의 벽장 안에 있을 법한 책, 하우~ 찾자 찾자!

미온 : 얕보고 있던 건 어느 쪽일까나 케이~짱?

케이이치 : 큭.. 이런 걸 게임으로 하다니. 허나 땅의 이는 나에게 있다. 숨긴 장소에는 자신이 있어. 찾을 수 있다면 찾아봐라! 이 승부, 받았다!

미온 : 그러면, 게임을 개시한다! 수색범위는 마에바라 가의 부지 전부! 제한시간은 한시간으로 한다! 스타트!

케이이치 : 우후후훗. 생각했던 대로의 전개다. 미온의 일이다. 게임으로 하자고 말할 거라 생각했지. 레나는 정원을 찾고 있나. 사토코는 일층, 미온은... 화장실? 물을 담는 곳? 비닐에 싸서 숨겼을거라 생각하나? 범죄자냐 나는. 허나, 인간심리의 함정을 찌른 장소. 그렇게 쉽게 찾을 수 있는 게 아니지. 우후후훗. 하지만, 기분나쁜 것은,

리카 : 케이이치? 이 종이, 써도 되는 건가요?

케이이치 : 괜찮은데, 뭘 하는거야?

리카 : 그림을 그리는 거에요.

케이이치 : 그림? 리카짱은 안해?

리카 : 벌써 알아낸 거에요.

케이이치 : 그런! 그럴 리가 없어!

리카 : 니파~

케이이치 : 침착해라, 케이이치! 이건 허세다! 이건 작전이다! 그렇게 해서 나의 시선을 확인하려는 거다! 침착해라, 쿨해져라 케이이치! 이미 선언시간의 반이 지났다. 도망칠 수 있어, 도망칠 수 있어, 도망칠 수 있어!

레나 : 하우~ 미짱, 찾았어?

미온 : 아니, 전혀.

케이이치 : 어라? 여러분. 남은 시간도 꽤 적어진 것 같습니다만?

레나 : 하우우~

미온 : 이상해. 이만큼 안나오다니. 뭔가를 놓치고 있어. 뭔가를... 생각해라. 생각하는 거다. 소노자키 미온

사토코 : 케이이치 씨, 찾았어요!

케이이치 : 뭐라?

미온 : 뭐라고?

사토코 : 오~호호호. 케이이치 씨의 벽장 안에 있을 법한 책이란, 이거에요!

미온 : 이건!

레나 : 일본 메이드 의상 대전집

미온 : 확실히, 케이짱의 벽장 안에 있을 법한 책이다

리카 : 찾아낸 거에요

사토코 : 오~호호호. 어떤가요 케이이치 씨? 졌나요? 자, 졌다고 말해 보세요! 오~호호호. 저의 승리군요

케이이치 : 아니야

미온 : 에?

케이이치 : 아니. 이건 내 게 아니야

사토코 : 뭐, 포기를 못 하는군요. 이만큼 명명백백한 증거. 메이드를 좋아하는 당신에겐 어울리는 책이 아닌가요? 이런 요상한 책, 당신 이외에 누구의 것이라는 건가요?

케이이치 : 그건...

사토코 : 그건?

케이이치 : 아마... 아버지 거다

사토코 : 하아? 솔직하게 패배를 인정하지 않다니, 남자답지 않아요?

미온 : 사토코. 케이짱은 그런 남자가 아냐. 패배는 솔직히 인정해

레나 : 확실히 그렇지

사토코 : 여러분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건가요

케이이치 : 그 책, 어디 있었지?

사토코 : 일층의, 뭔가 그림이 잔뜩 있는 이상한 방이었어요

케이이치 : 아버지의 아트리에다

사토코 : 아버님 탓으로 하고 도망치려하다니, 꼴사납기 짝이 없군요. 흥!

레나 : 책의 페이지에 뭔가 써있네? 마에바라 이치로, 쇼와 50년 6월 길일 발행

미온 : 마에바라 이치로...

케이이치 : 우리 아버지야!

사토코 : 하하하하. 무슨 일인가요. 무슨 부자인가요!!

케이이치 : 이건, 원래 있던 곳에 돌려놔주지 않을래? 마에바라 가의 평온을 위해. 부탁해, 사토코!

사토코 : 알았어요. 무사의 정이에요!

미온 : 이걸로 게임은 출발점인가

레나 : 미짱, 이제 시간이 없어!

리카 : 저는 아는 거에요

미온 : 리카짱, 정말로 아는 거야?

리카 : 예,인 거에요

레나 : 어딜까나, 어디에 있는 걸까나

리카 : 그런 책은, 실은 없는 거에요

레&미온 : 헤?

리카 : 케이이치는, 벽장 안에 있을 만한 책은 실은 가지고 있지 않은 거에요

케이이치 : 리카짱

리카 : 그런 거지요? 케이이치?

케이이치 : 아니.. 그런 건...

리카 : 케이이치가 가지고 있다면, 저는 정말로 슬픈 거에요

케이이치 : 리카짱... 나는...

리카 : 미...

미온 : 잘하네

레나 : 응?

미온 : 꽤 하는데... 이런 수가 있었나

레나 : 어떻게 된 걸까나?

미온 : 사실은 있었다 해도, 여기서 케이짱이 없었다고 선언하면 그건 리카짱의 승리가 돼. 케이짱의 사나이다운 마음과 벽장 안에 있을 법한 책의 수치심을 역수로 취한 효과적인 훌륭한 작전! 어떻게 나올래 케이짱? 승부에 나올 수 있으려나?

케이이치 : 저저기 리카짱. 나도... 그.. 어른이니까

리카 : 케이이치는 다른 어른들과는 달라요. 못쓸 어른이 아닌 거에요. 니파~

레나 : 하우~ 확실히 귀여워. 리카짱의 미소는, 천사의 미소네~

미온 : 너구리의 꼬리가 들어있지만 말야

케이이치 : 인생에는, 져서는 안되는 싸움이 있다고 한다. 여기는 우리집, 말그대로 홈에서의 싸움이다. 땅의 이는 나에게 있다. 게다가, 스스로 건 싸움이 아닌가. 여기서 이기지 못하는 남자가, 금후 어디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그래, 싸움에는 흐름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여기서의 승패는 하나의 분수령이 된다. 케이이치여, 너는 잊은 것인가! 그 굴욕의 나날을!

미온 : 크~ 케이짱. 여자아이의 학교 수영복 차림 어울려. 아저씨 섬찟섬찟한데

리카 : 케이이치의 네코미미 웨이트리스. 귀여워요

레나 : 하우~ 귀여워. 케이이치 군이 메이드가 돼있어. 가져갈래~

사토코 : 오~호호호. 얼마나 귀여운 모습인가요. 케이이치 씨. 이건 자자손손 히나미자와 마을에 전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오~호호호

케이이치 : 인생에는 져서는 안되는 싸움이 있다고 한다. 그래, 그것이 바로 지금! 지금이야말로 마에바라 케이이치 위급 존망의 때! 안녕이다, 굴욕의 나날! 리카짱, 나는...

리카 : 왜그런가요?

케이이치 : 나는, 벽장 안에 있을 법한 책을 가지고 있어. 아니, 가지고 있다기보다 이미 살아갈 양식이다. 나는, 그런 남자야. 나는... 그런 남자다!

리카 : 저의 패배에요

케이이치 : 하하하하하하

사토코 : 자학적인 웃음이 가련하네요

레나 : 그래도 역시 가지고 있구나. 케이이치 군도 남자아이... 하우

미온 : 케이짱 훌륭해. 성장했구나

케이이치 : 후후후후후. 단련됐으니까. 다름아닌 미온 들에게. 하지만, 이걸로 승부는 정해진 것 같군. 이제 시간이 없어

레나 : 하우~ 그래 미짱

시온 : 하로롱~ 여러분. 모여계시네요

미온 : 시, 시온! 너 뭐하러 왔어?

시온 : 예, 케이이치 씨에게 빌린 책을 돌려주러 왔어요. 현관에서 사토코를 만나서 데려와줬어요

레나 : 책이라니, 설마!

시온 : 그만두세요, 레나 씨. 보통의 연애소설이에요. 사토코에게 들었지만, 그런 책을 빌릴 리 없잖아요. 그렇다기보다 그런 중요한 걸 케이이치 씨가 빌려주실 거라 생각되지도 않고. 저도 흥미없는 건 아니지만... 우후훗

미온 : 시온. 용건이 끝났으면 얼른 돌아가

시온 : 어머? 차갑네요 언니. 혹시, 질투하거나 하는 건가요?

미온 : 그, 그렇지 않아

시온 : 고전하고 있는 것 같네요. 언니도 드디어 참지 못하게 되었다는 느낌인가요?

미온 : 크으읏

시온 : 그래도 말이죠. 이 정도도 모르는 건가요?

미온 : 그럼 뭐야. 시온은 아는 거야?

시온 : 에에. 뭐... 이런 수수께끼는 싫어하지 않으니까요

케이이치 : 그런 말도 안되는!

시온 : 사토코에게 들은 것 만으로, 대충 상상은 가요. 뭐, 부외자가 여러가지로 참견하는 것도 모양새가 안좋으니 말하지는 않지만

사토코 : 이제 시간이 없어요. 모양새고 뭐고 좋으니 가르쳐주세요!

케이이치 : 비겁하다 사토코!

사토코 : 비겁이란 패자의 변명이에요! 이긴 자가 항상 옳은 거니까요! 자아자아, 시온 씨! 가르쳐주세요!

시온 : 사토코는 어쨌든, 언니의 얼굴색을 살피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빚을 만들어 둬도 손해는 없을 것 같으니

미온 : 나, 나는 안들어

시온 : 예. 그러니 이건 저의 혼잣말이에요. 듣고 듣지 않고는 자유롭게 해주세요

케이이치 : 으음

시온 : 우선, 여러분이 이곳에 온 것은 갑자기 정해진 일이었지요. 그렇다면 케이이치 씨는 새로운 장소에 벽장 안에 있을 법한 책을 숨길 시간이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다음으로 케이이치 씨가 이 집의 어딘가라고 말한 점이지요. 그런 위험한 책을 가족이 돌아올지도 모르는 집의 어딘가에 숨길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즉, 케이이치 씨는 굳이 이 집이라는 것으로 언니들의 수색범위를 넓게 한 거지요. 아마도, 진짜 있는 곳에서 눈을 돌리기 위해

미온 : 그런가. 그런 건가!

레나 : 미짱, 알았어?

시온 : 언니. 빚 하나에요?

미온 : 레나, 남은 시간은?

레나 : 그러니까... 앞으로.. 앞으로 10초야 미짱!

미온 : 이익! 그래, 한 번 찾은 곳은 찾지 않아. 이건 인간심리의 맹점! 여봐란듯한 교양서. 즉 이것은 페이크! 벽장 안에 있을 법한 책은 즉, 있어야 할 곳에, 있다! 이게 케이짱의 벽장 안에 있을 법한 책이다!

레나&사토코&리카 : 하아아~

케이이치 : 아아아악! 그, 그만둬!

시온 : 우후훗. 미안해요 케이짱

미온 : 그건 그렇고 케이짱. 멋진 콜렉션이네~ 네코미미 메이드 대행진. 크으~! 아저씨 못참겠어!

리카 : 학교 수영복, 거침없이

사토코 : 모에 웨이트리스가 있는 가게, 없는 가게. 뭔가요? 이건

케이이치 : 그만둬! 그만해줘!

레나 : 케이이치 군! 이 메이드 언니 어째서 양말 밖에 신고 있지 않은 걸까나? 까나?

케이이치 : 그러니까 이건.. 틀려!

사토코 : 호오~ 뭐가 틀린 건가요?

케이이치 : 그러니까 틀리지 않지만 틀리다고!

케이이치 어머니 : 왜그러니? 케이이치. 아 친구들이 와있구나. 이 이건...

케이이치 : 어머니! 언제 돌아온 거에요!

친구들 : 안녕하세요

케이이치 어머니 : 뭐니? 이 많은 책은. 게다가 야한 책 뿐이고!

케이이치 : 그그그그러니까 이이이이건

케이이치 아버지 : 케이이치. 차를 가져 왔다. 우와~ 시끌벅적하구나

케이이치 : 아버지!

친구들 : 안녕하세요

케이이치 아버지 : 호~ 케이이치도 상당히 잘나가는구나. 응?

케이이치 : 아니야아니야 아니야!

미온 : 바쁜 데 미안하지만 말야

케이이치 : 뭐야?

미온 : 아니, 벌게임을 슬슬 결정해야지~ 싶어서

케이이치 : 뭐! 이 이상 나에게 뭘 시킬 셈이야! 이걸로 충분히 벌게임이잖아!

미온 : 그건 그거! 이건 이거! 라고 할까

케이이치 : 간단히 넘겨버리지 마! 마에바라 가의 위기라고!

미온 : 자~ 모두. 케이짱의 벌게임, 뭘로 할까?

사토코 : 그렇군요. 이 책 안의 차림을 시키는 건 어떨까요?

레나 : 하우~

케이이치 : 어떤 일요일 오후. 내 인생에 있어 소중하고 큰 것이 끝을 맞이하고 있었다. 멀리에서, 쓰르라미가 우는 소리가, 들린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by Jaguarandi | 2008/03/03 23:18 | 쓰르라미 울적에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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